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리 클루버 (문단 편집) === 염가 계약 === 한편 클루버는 [[호세 라미레즈]], [[아지 알비스]] 등과 함께 어처구니없는 염가 계약을 맺은 것으로도 유명한데, 2015년 초에 그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맺은 장기 계약은 다음과 같다. > signing bonus $1M / 15:$1M, 16:$4.5M, 17:$7.5M, 18:$10.5M, 19:~~$13M~~$17M > / +팀 옵션 20:~~$13.5M~~$17.5M 21:~~$14M~~$18M ($1M buyout)[* 원래 계약은 절취선 부분이었는데(총액 38.5M도 이 기준), 18년까지 사이영 5위 안에 들면 19~21 연봉을 올리는 옵션이 있었다.] 28살의 늦은 나이에 메이저에서 자리잡은 바람에 FA는 2018시즌을 마치고 33살 되는 해에 맞게될 입장이었기에 이 땐 불확실한 미래 대신 안정을 선택했었기에 이런 저렴한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보인다. 허나 사실 이미 이때부터도 팀에 친화적인 계약이란 소리를 들었다. 설령 2014년 사이 영 상과 같은 활약을 더는 못할지라도 적당한 2-3선발급만 하다 옵션 실행을 안 해도 팀에 더 유리한 계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. 그런데 계약 이후에도 계속 사이 영 1위 한 번, 3위 두 번의 엄청난 활약을 하며 이 계약은 '''역대 최악의 염가 계약'''이 되었고, 결국엔 클루버가 잘못된 선택을 한 셈이 되었다.[* 참고로 라미레즈, 알비스는 애초에 예상되었던 금액에 비해 터무니없는 염가 계약을 한 사례인 반면, 클루버는 계약 당시에는 윈윈이라는 평이었으나 클루버가 이례적으로 각성해버리며 결국 클루버 쪽이 압도적으로 심각하게 손해를 본 케이스다.] 결국 사이 영을 두번이나 받고도 31살에 처음으로 '''누적 연봉''' 1000만 달러를 넘기게 되었고 연봉이 상승한 계약 후반조차도 연 1700~1800만 달러 밖에 안된다. 최근 사이 영 컨텐더 및 에이스 레벨 투수들은 FA([[잭 그레인키]], [[데이비드 프라이스]])도 연장계약([[제이콥 디그롬]], [[크리스 세일]])도 연평균 $3000만 내외를 받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헐값. 클루버는 현재 MLB 탑클래스에 드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낮은 누적 몸값을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[* 노예 계약이더라도 족쇄가 일찍 풀린다면 모르겠으나 클루버는 35살에 FA가 된다.][* 물론 그가 받는 돈도 일반인 기준으론 평생 다 못 쓸 액수다. 다만 메이저리그라는 초거대 시장에서 그의 성적만큼 받을 수 있는 수익과 실제로 받는 돈의 차이가 엄청난 건 명백한 사실이다.] 이후엔 나이가 들며 기량이 자연스레 하락했고 결국 장기 FA 계약을 따내는 데 실패하게 되며 클루버는 '''염가 계약의 아이콘'''이 되었다. 반면 클리블랜드에게는 엄청난 행운이자 혜안이 아닐 수가 없다. 클리블랜드는 어처구니없는 수준의 염가 계약을 맺는 것으로 유명한데, 대표적인 사례로 앞서 언급한 라미레즈, [[카를로스 카라스코]]가 있다. 특히 MVP를 노릴 만한 성적은 물론이고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 라미레즈가 이적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선수 클래스와 미쳐날뛰는 시장 추세를 고려하면 상상할 수 없는 5년 124M이라는, 클루버보다도 더한 염가 계약을 맺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